이재명, 대전서 현장최고위…R&D예산 복원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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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과학기술 특화 도시인 대전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R&D(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한 것을 비판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이를 복원하겠다는 당의 방침을 거듭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대전 유성구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로 이동해서 이곳 관계자들과 R&D 예산 회복·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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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과학기술 특화 도시인 대전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R&D(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한 것을 비판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이를 복원하겠다는 당의 방침을 거듭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대전 유성구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로 이동해서 이곳 관계자들과 R&D 예산 회복·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대전 방문은 단식에서 복귀한 뒤 이어지는 민생행보 기조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이 대표는 지난 9일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트업 관련 행사장을 찾아 스타트업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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