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송재림, '와이프'로 연극 첫 도전…3년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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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과 배우 송재림이 첫 연극에 도전한다.
특히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2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표현한다.
배우 박지아, 김소진, 김려은, 최수영, 정웅인, 오용, 이승주, 송재림, 정환, 홍성원, 신혜옥, 표지은이 출연한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과 송재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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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과 배우 송재림이 첫 연극에 도전한다.
연극 '와이프'는 오는 12월26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의 U+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의 2019년 작품이다.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떤 형식으로 변화를 거듭하는지 보여준다.
특히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2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표현한다.
배우 박지아, 김소진, 김려은, 최수영, 정웅인, 오용, 이승주, 송재림, 정환, 홍성원, 신혜옥, 표지은이 출연한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과 송재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은 제56회 동아연극상 3관왕(작품상·연출상·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극 '튜링머신', '엔젤스 인 아메리카', '그을린 사랑' 등을 연출한 신유청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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