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지단 후계자 폼 미쳤다!’ 10골 10도움 공격 포인트 21개! ‘유럽 10대 리그 U-2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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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후계자의 폼이 미쳤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4일 "주드 벨링엄보다 유럽 10대 리그 U-21 중 더 많이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고 활약을 조명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리그에 11경기 출전해 10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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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지네딘 지단 후계자의 폼이 미쳤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4일 “주드 벨링엄보다 유럽 10대 리그 U-21 중 더 많이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고 활약을 조명했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까지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추 자원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 사령탑 시절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는 “경영진에 벨링엄 영입을 제안했지만, 나이도 어린데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22억)를 투자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면서 후계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리그에 11경기 출전해 10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탯을 능가한 수치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3골 1도움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10월 유럽 무대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벨링엄은 “앞으로 레알에서 10~15년 머물고 싶다. 있고 싶은 곳은 바로 여기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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