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 지상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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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트 장관은 하마스와 전쟁 39일째인 14일(현지시간) 저녁 브리핑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특히 가자시티의 지상 구역을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상작전을 통해 하마스의 의사당과 정부 청사 단지, 경찰 본부, 군사 조직과 경찰조직 사무실이 포함된 소위 '주지사 관저', 하마스 정보국 등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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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하마스의 주요 시설을 잇달아 장악하는 가운데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가자 북부지역의 지상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하마스와 전쟁 39일째인 14일(현지시간) 저녁 브리핑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특히 가자시티의 지상 구역을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나는 전쟁 임무 완수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진격을 승인했다"며 "우리가 임무를 완수하고 인질들을 데려올 때까지 하마스에 안전한 곳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상작전을 통해 하마스의 의사당과 정부 청사 단지, 경찰 본부, 군사 조직과 경찰조직 사무실이 포함된 소위 '주지사 관저', 하마스 정보국 등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마스의 핵심 요새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알샤티 난민촌도 접수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군 제공,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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