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제욱, ‘비질란테’ 서두엽 역 빌런 연기 호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연제욱이 ‘ 비질란테 ’ 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OTT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연제욱은 극중 자신이 일했던 편의점 사장과 아이들을 무참히 살해한 극악무도한 살인범 ‘서두엽’으로 첫 등장하며 극의 시작을 알렸다.

이의 서두엽은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클럽과 마약을 즐겼고 이를 넘어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거래를 하는 등 계속되는 간사한 범죄들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공개된 2화에서는 서두엽과 사회의 악을 처단하는 김지용의 쫒고 쫒기는 추격전이 그려짐과 동시에 마지막 통쾌한 복수극까지 스릴 가득한 액션이 그려졌다.

연제욱은 매 작품마다 몰입도 있는 연기와 시선 강탈하는 신스틸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연제욱의 믿고 보는 빌런 연기로 ‘ 비질란테’가 한층 풍성해진 가운데 ‘비질란테’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 +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