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타겟픽’, 정교한 타겟팅으로 광고 효율 높여
CJ ENM 자회사이자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대표이사 김승현)가 자체 개발한 광고 플랫폼 ‘타겟픽(ME:Target Pick)’이 정교한 타겟팅으로 높은 광고 효율을 달성해 광고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타겟픽은 메조미디어가 기존에 운영하던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맨플러스(MANPLUS)를 한층 고도화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정밀 타겟팅 기술과 실시간 자동 최적화를 통해 광고 캠페인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메조미디어의 타겟픽은 PC 및 모바일의 모든 배너 광고 지면을 총망라한다. 특히 ▲이미지와 동영상을 동시에 노출 가능한 ‘전면동영상’ ▲실 구매자 유입으로 전환 성과가 높은 ‘라이브커머스 전면배너’ ▲게임 전용 앱 내 단독 광고 노출이 가능한 ‘게임 전용 상품’ 등 다양한 배너 광고 상품을 제공해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타겟픽을 통해 광고를 집행한 한 종합광고대행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전면 배너 광고 상품의 타겟 오디언스 유저 반응률이 3.5% 미만인데 반해 타겟픽의 배너 광고 상품은 7% 이상의 높은 타겟 오디언스 유저 반응률을 기록해 광고주의 만족감이 높았다”라며 “이후 연장되는 캠페인에서도 자사 광고 반응 유저 분석, 새로운 타겟 구성에 대한 인사이트 등을 컨설팅 해줘서 안정적이고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마케팅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애드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고 금액 기준 모바일 플랫폼에서 타겟픽이 카카오광고, 애드몹 등과 함께 상위 톱4 플랫폼에 이름을 올려 광고주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입증했다.
광고주 만족도 향상의 주효 요인은 ‘정교한 타겟팅’에 있다. 최근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지역 타겟팅이 가능한 DMP가 추가돼 기존의 국내 유수의 DMP와 함께 세분화된 타겟팅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머신 러닝 기반의 실시간 광고 매칭 시스템 고도화로 잠재 고객과 핵심 고객 도달률을 극대화한 것이 광고주의 광고 캠페인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던 비결이다.
여기에 솔루션을 활용해 캠페인 유입에서부터 이탈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의 광고 반응 데이터를 분석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하는 ‘컨설팅’도 광고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메조미디어 김승현 대표이사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광고주들의 마케팅 비용 효율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타겟픽은 정교한 타겟팅 기술을 통해 광고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광고주의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컨설팅까지 제공해 광고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조미디어는 광고주부터 대행사까지 다양한 업종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 혜택을 증정하는 타겟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12월 31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조미디어 모바일영업팀(mobile_adv@cj.net)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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