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30대 초, 결혼 하자던 연인에게 당분간 생각 없다고 했더니 바로 이별"(연애의참견)

이소연 2023. 11. 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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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과거 연애를 회상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갑자기 비혼을 선언한 남친에게 이별을 통보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녀는 2년을 만나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비혼주의자라고 하자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비혼이, 본인은 결혼이 확고하면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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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과거 연애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갑자기 비혼을 선언한 남친에게 이별을 통보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녀는 2년을 만나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비혼주의자라고 하자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곽정은은 "숙고하지 않은 충동적인 결정이다. 그렇다고 원하는 대로 따라오지 않을 남자이기에 상처가 두 배가 될 것 같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비혼이, 본인은 결혼이 확고하면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혜진은 "이 얘기를 듣고 반대의 예전에 30대 초반에 결혼하자고 했던 친구가 있다. 1년 교제하니까 결혼 얘기 꺼내더라. 난 당분간 결혼 생각은 없다고 했더니 바로 헤어지더라. 생각해 보니 열 받는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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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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