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X빌리 시윤, 엑소·유재석 ‘댄싱킹’ 무대 폭발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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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이 사촌 시윤과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2'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각종 특별한 인연과 사연으로 묶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사돈의 팔촌 가요제'가 펼쳐졌다.

손태진의 사돈 팔촌으로 아이돌 빌리의 시윤이 등장했다.

무대를 본 박민수는 "이의 있다. 저렇게 춤 잘 추는 분이 태진 형의 사돈의 팔촌일 리 없다"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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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2’.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장미단2’ 손태진이 사촌 시윤과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2’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각종 특별한 인연과 사연으로 묶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사돈의 팔촌 가요제’가 펼쳐졌다.

이날 박민수의 사돈의 팔촌으로 ‘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가 출연했다. 그는 박민수 아버지의 절친이었고 “민수는 오늘 처음 봤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현의 ‘사돈 팔촌’으로 미소년 외국인이 등장했다. 맥은 김다연에 향했고 꽃을 건네 김다현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본 삼촌들은 크게 반대(?)했고, 손태진은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 처음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온 느낌이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진의 사돈 팔촌으로 아이돌 빌리의 시윤이 등장했다. 무대를 본 박민수는 “이의 있다. 저렇게 춤 잘 추는 분이 태진 형의 사돈의 팔촌일 리 없다”고 의심했다.

박나래는 “시윤 씨야 인정이지만 아직까지 가족인 게 검증이 안 됐다. 손태진 씨도 댄스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손태진은 “물론이다”며 시윤과 함께 멋진(?) 아이돌 군무를 선보였다.

민수현의 사돈 팔촌으로 김태웅이 등장했고,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훈의 사돈 팔촌으로는 반가희가 등장해 모두의 긴장을 자아냈다.

신성의 사돈 팔촌으로 개그맨 김원훈이 등장했다. MZ세대 스타가 등장하자 신성은 “보이냐 어깨에 힘 들어가는 거”라며 너스레 떨기도. 김원훈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열창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박나래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하자, 김원훈은 “이것 때문에 코인노래방에서 5만 원 썼다”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김다현은 “저 ‘유튜브’ 올라올 때 마다 바로 보고 실제로 프로그램에서 뵀어서 오늘 봬서 더 반갑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이 초면 관계인 게 밝혀지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에녹의 사돈 팔촌으로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까 등장했고,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다현과 맥의 사이는 ‘썸 탔던’ 사이였고, 삼촌들으 충격을 자아냈다. 김다현은 “제가 어릴 때 2년 전에 타 방송에서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하죠? 같이 방송에서 썸을 탔지만 현실에서는 남사친이다. 방송 이후에도 남친으로 엮어서 곤란했다”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진은 “아이돌식으로 인사하려고 한다”며 빌리 시윤과 함께 인사했다. 그들은 팀명을 ‘빌리진’이라고 밝혀 보는 이의 기대를 자아냈다. 손태진은 시윤과의 관계를 “엄마 사촌의 딸의 딸‘이라고 밝혔다.

시윤은 ”여기서 삼촌이 뚝딱이라고 들었다. 제 생각보다는 잘 추셔서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과감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손태진은 ”엑소와 유재석의 ’댄싱킹‘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의 댄스 도중 빌리가 지원 사격을 나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에녹은 이지혜에 대해 ”저희가 같이 하고 있는 공연이 ’레베카‘인데 극 중 두 번째 부인이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그 여자‘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2‘은 눈을 뗄 수 없는 7인 7색의 매력으로 화요일 밤을 붉게 물들일 불타는 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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