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급등세 출발…美 10월 소비자물가 지난달 대비 둔화

김예슬 기자 2023. 11. 14.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급등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43.33포인트(0.71%) 상승한 3만4581.20포인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이날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위치한 미국 금융 중심지 월가의 모습 2022.02.2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급등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43.33포인트(0.71%) 상승한 3만4581.20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42포인트(1.07%) 오른 4458.97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47.63포인트(1.80%) 상승한 1만4015.37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이날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인 3.3%보다 소폭 낮은 수치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