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급등세 출발…美 10월 소비자물가 지난달 대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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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급등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43.33포인트(0.71%) 상승한 3만4581.20포인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이날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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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급등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43.33포인트(0.71%) 상승한 3만4581.20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42포인트(1.07%) 오른 4458.97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47.63포인트(1.80%) 상승한 1만4015.37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이날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인 3.3%보다 소폭 낮은 수치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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