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빈대 5건 확인...대책본부 꾸려 집중 방제

최명신 2023. 11. 14.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13일)까지 시군 보건소에 접수된 빈대 출현 의심신고 53건 가운데 5건이 빈대가 발생한 것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개소는 민간소독업체에서 소독을 완료했으며, 1개소는 자체 소독을 원해 소독 방법을 안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반대가 확인된 지역이나 업종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도는 방제 후 빈대가 박멸됐는지 보건소를 통해 5곳을 지속해서 특별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 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13개 실·국이 참여하는 '빈대 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 종료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다음 달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 점검· 방제 기간으로 정해 시군과 함께 숙박업, 목욕장업, 고시원, 쪽방촌 등 빈대 취약시설을 점검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