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마스 '자금줄 차단' 위해 추가 제재‥공동 설립자 등 대상

서상현 ssh42@mbc.co.kr 2023. 11. 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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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14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 시작 이후 하마스와 관련한 세 번째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영국과 함께 이뤄졌으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영국을 포함한 동맹들과 하마스의 자금줄 차단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달 18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하마스의 테러 활동을 뒷받침하는 자금줄과 이란의 하마스 지원을 겨냥한 제재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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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14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 시작 이후 하마스와 관련한 세 번째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추가 제재 대상에는 하마스 공동 설립자인 마흐무드 칼레드 자하르를 비롯해 하마스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이란의 후원을 받는 레바논 기반 금융 기관 나빌 초우만과 그 소유주 및 설립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제재는 영국과 함께 이뤄졌으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영국을 포함한 동맹들과 하마스의 자금줄 차단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달 18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하마스의 테러 활동을 뒷받침하는 자금줄과 이란의 하마스 지원을 겨냥한 제재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353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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