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마스 자금줄 차단 위해 추가 제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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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 시작 이후 하마스와 관련한 세 번째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추가 제재 대상에는 하마스 공동 설립자인 마흐무드 칼레드 자하르를 비롯해 하마스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레바논 기반 금융 기관 나빌 초우만과 그 소유주 및 설립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영국을 포함한 동맹들과 하마스의 자금줄 차단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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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 시작 이후 하마스와 관련한 세 번째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추가 제재 대상에는 하마스 공동 설립자인 마흐무드 칼레드 자하르를 비롯해 하마스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레바논 기반 금융 기관 나빌 초우만과 그 소유주 및 설립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제재는 영국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영국을 포함한 동맹들과 하마스의 자금줄 차단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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