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플레 둔화에 미 국채금리 급락…10년물 4.5% 하회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3. 11. 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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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이날 오전 미 국채 수익률이 급락했다.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49%를 나타냈다.

이는 미 10월 CPI 발표 직전 대비 약 12bp(1bp=0.01%) 급락한 수치다.

미 노동부는 10월 미국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3.3%)를 소폭 밑돈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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