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도 남는 게 없어 문제” 유정수, 샐러드카페 사장에 일침 (동네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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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샐러드카페 사장에게 일침 했다.
유정수 대표는 맛을 보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쉽다. 그나마 누룽지 먹는 게 중식당 누룽지탕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누룽지를 같이 먹으며 행복감을 느낀다. 해산물 샐러드에 누룽지가 들어가 있으면 훨씬 맛있고 만족감을 줬을 거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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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샐러드카페 사장에게 일침 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후보 카페 사장들이 미션을 수행한 결과가 공개됐다.
후보 2호 샐러드카페는 상권에 맞는 신메뉴 개발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사장은 또 다시 샐러드를 만들어 충격을 안겼다. 김지은은 “아예 샐러드를 안 하시는 건 줄 알았다”며 놀랐다.
사장은 “다른 메뉴를 하라고 하셨는데 고민해도 안 나오고 짧은 시간에 할 수 없고 아무리 고민해도 최선으로 할 수 있는 건 샐러드밖에 없었다. 대신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샐러드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했다”며 상권 조사 결과 남자 손님들이 좋아하는 고기류를 활용해 두부 고기 샐러드를 만들었다. 단가가 올라가지 않도록 두부를 굽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양념해서 볶았다. 채소 구성도 다양해졌다.
사장은 두부고기 샐러드 외에도 철원 오대쌀을 활용한 누룽지 샐러드도 만들었다. 누룽지 샐러드는 다양한 과일이 활용됐다. 유정수 대표는 맛을 보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쉽다. 그나마 누룽지 먹는 게 중식당 누룽지탕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누룽지를 같이 먹으며 행복감을 느낀다. 해산물 샐러드에 누룽지가 들어가 있으면 훨씬 맛있고 만족감을 줬을 거다”고 평했다.
드레싱은 호평을 받았지만 과일을 통으로 갈아 단가가 문제. 유정수 대표는 “팔아도 남는 게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정말 프로로 생각을 가져야 한다. 원가 안에서 최고의 맛을 끌어내야 프로다. 무조건 많이 퍼주는 게 프로가 아니다”고 일침 했다.
그러면서도 유정수 대표는 “지난번에 먹었을 때 미각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다. 오늘 먹어보고는 노력하면 해낼 수 있는 분이라는 걸 느꼈다. 기존 메뉴에는 사장님 생각이 없었다. 어디 가도 볼 수 있는 메뉴만 있었다. 이 메뉴는 사장님 생각이 들어가 있다”고 호평했다.
사장은 “힘들었지만 좋았다. 리뉴얼하는 계기가 됐다. 다시 저희 메뉴를 확인해보고 바꿀 계기가 됐다. 고맙다”고 미션을 수행한 소감을 말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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