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유정수, 샐러드카페 신메뉴에 "팔아도 남는 게 없다"

박하나 기자 2023. 11.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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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유정수가 샐러드카페 신메뉴에 아쉬워하면서도 사장님의 긍정적인 변화를 칭찬했다.

지난 방송에서 '상권에 어울리는 신메뉴 개발'을 미션으로 받은 샐러드 카페 사장님은 유정수의 샐러드 포기 권유에도 샐러드와 수제 드레싱을 고집했다.

더불어 신메뉴에는 사장님의 노력과 생각이 담겨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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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14일 방송
SBS '동네멋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유정수가 샐러드카페 신메뉴에 아쉬워하면서도 사장님의 긍정적인 변화를 칭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동송읍의 '멋집 6호' 후보들의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상권에 어울리는 신메뉴 개발'을 미션으로 받은 샐러드 카페 사장님은 유정수의 샐러드 포기 권유에도 샐러드와 수제 드레싱을 고집했다. 이어 사장님은 고기-두부 샐러드와 누룽지 샐러드, 수제 드레싱을 선보였다.

사장님의 신메뉴는 오상진, 김지은의 호평을 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유정수는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팔아도 남는 게 없다"라며 식자재 원가 안에서 최고의 맛을 끌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유정수는 "노력하고자 하면 해내실 수 있는 분이라고 느꼈다"라며 사장님의 수제 드레싱에서 희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신메뉴에는 사장님의 노력과 생각이 담겨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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