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동 아파트 15층서 불…4명 연기흡입 이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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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2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7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아파트 1개동 1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64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1분 만인 오후 7시48분만에 불을 완전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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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치고 2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7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아파트 1개동 1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같은 층 내부에 있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2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는 같은 층 다른 호실 거주자가 "불이 났다"고 알리면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64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1분 만인 오후 7시48분만에 불을 완전진화했다.
소방은 "컴퓨터 전선에 커피를 쏟았다"는 현장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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