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손정혁, ‘사운드트랙 #2’ 주연으로 화려한 데뷔
신성 손정혁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를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고 소속사가 14일 전했다.
데뷔작인 ‘사운드트랙 #2’에서 금새록, 노상현과 함께 작품을 끌고 가는 주역으로 전격 캐스팅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공개를 확정한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뜨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물이다. 서로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행복한 추억부터 이별 후 겪게 되는 가슴 아픈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다룬다.
손정혁은 헤어진지 4년만에 재회한 옛연인 ‘현서’와 ‘수호’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를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는 현실을 살아가기 바쁜 ‘현서’’(금새록 분)의 바랜 꿈을 응원하고 위로하며, 점차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된다. 손정혁은 ‘음악’을 매개로 ‘현서’ ‘수호’ 모두와 인연을 맺게 되고, 이를 통해 금새록&노상현과 환상의 삼각 케미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온 손정혁은 작품 속 ‘케이’라는 인물이 자신과 닮아 있는 부분이 많아 대본을 보며 많이 놀랐고, 첫 작품임에도 캐릭터에 바로 몰입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사운드트랙 #2’를 통해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만큼 이 작품을 통해 손정혁이 가진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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