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석유 수요·공급 예상치↑...가자 사태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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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국의 석유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예상치보다 더 증가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11월 석유 시장 보고서에서 세계 제2경제 대국인 중국의 석유 수요가 9월 하루 1,71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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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국의 석유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예상치보다 더 증가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11월 석유 시장 보고서에서 세계 제2경제 대국인 중국의 석유 수요가 9월 하루 1,71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2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이 하루 240만 배럴의 증가분 중 180만 배럴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내년 석유 수요 증가분은 올해보다 둔화하겠지만, 전체 석유 수요는 하루 1억290만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석유 공급 증가율도 예상치를 넘어 올해 평균 글로벌 공급량은 하루 1억18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 달 초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은 세계 석유 공급 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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