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임원희, 15년 전 김현정에게 "오빠 시원시원한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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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15년 전 김현정과 썸을 탔다고 고백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원희 형이 예전에 현정이한테 '나 원래 낯 많이 가리는데 술 들어가니까 한 마디만 할게. 오빠 시원시원한 남자야'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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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15년 전 김현정과 썸을 탔다고 고백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원희 형이 예전에 현정이한테 '나 원래 낯 많이 가리는데 술 들어가니까 한 마디만 할게. 오빠 시원시원한 남자야'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현정은 "오빠가 2009년에 '레인맨'이라는 연극을 했다. 제가 그때 원희 오빠 팬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제가 원희 오빠랑 두 번인가 술을 마셨다. 오빠가 낯을 많이 가린다는 소문을 듣고 소주를 일단 드렸다. 술을 잘 드시더라. 그 다음부터는 말 놓으시라고 하니까, '그래 현정아', '정아' 하더라"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헤어질 때 '우리 꼭 다시 봐요' 했어요. 그리고 다시 만났다. 근데 이 오빠가 거짓말처럼 다시 보더니 '안녕하세요' 하더라. '메멘토'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또 술을 줬다. 또 다시 '현정아' 하더라. 다시 술 마셨을 때의 일이 기억이 나는 것 같더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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