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 유벤투스 간다고 해"…접근 시작했다 "임대 이적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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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23)가 유벤투스로 향하게 될까.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산초의 현재 상황을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몇 주 동안 말했듯이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클럽에 대한 많은 소문이 있었지만 이제 유벤투스가 산초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며칠 동안 접촉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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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23)가 유벤투스로 향하게 될까.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산초의 현재 상황을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몇 주 동안 말했듯이 산초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클럽에 대한 많은 소문이 있었지만 이제 유벤투스가 산초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며칠 동안 접촉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벤투스가 선수를 데려올 좋은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현재 재정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산초를 영입할 유일한 방법은 임대 계약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급여는 중요하다. 유벤투스는 산초 급여의 일부를 감당하기 위해 맨유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유벤투스가 산초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아직 시작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분명히 말하자면 현재로서는 협상조차 진행되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산초 상황에 대한 정보만 요청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맨유로서 최선은 다른 클럽들이 경쟁에 합류하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맨유로서는 임대보다는 매각이 더욱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임대로 유벤투스로 떠나는 걸 지켜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인 논쟁으로 인해 완전히 기회를 잃었다. 현재 1군에서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신뢰를 잃었다. 그의 맨유에서 커리어는 거의 끝났다고 무방하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벤투스는 공격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로마노 기자는 "산초가 유벤투스로 향하는 건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매우 선전하고 있다. 따라서 산초가 합류한다면 스페이싱, 새로운 동기부여, 우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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