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전 국회의장·조호연 EBS 이사 ‘한양 언론인상’

김보미 기자 2023. 11. 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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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아나운서도 함께 수상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이영만)는 ‘2023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국회의장·왼쪽 사진)과 조호연 EBS 이사(오른쪽), 이지애 아나운서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원을 빛낸 동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23년간 언론계에서 일했고, 정계에 입문해 6선 의원을 지냈다. 조 이사는 경향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등을 역임했고, 한국기자상 심사위원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맡았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32기 아나운서로 <6시 내고향>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다.

김보미 기자 bomi8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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