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영동고속도로서 관광버스 불…20여 명 대피
이현기 2023. 11. 14. 22:03
[KBS 춘천]오늘(14일) 낮 12시 반쯤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 20여 명이 대피했고, 버스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일대에서는 3시간 동안 차량 지·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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