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뒷면 신사임당’ 매장 홍보용 모조 지폐 사용
박가영 2023. 11. 14. 22:01
[KBS 대구]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대구 서남시장에서 5만 원 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붙잡힌 6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단골인 휴대폰 매장에 있던 홍보용 모조 지폐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지폐의 감식 결과 앞뒷면에 '신사임당 그림'이 있고 재질 또한 진짜와 달라 위조지폐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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