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럼피스킨 추가 확진…확진 농가 4곳으로 늘어

이만영 2023. 11. 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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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의 럼피스킨 확진 농가가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한우 사육 농가에서 소 1마리가 럼피스킨 의심 증세를 보여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진된 농가는 지난 1일 예방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충북의 럼피스킨 확진 농가는 음성과 충주, 청주 등 3개 시군, 4 농가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한우 농가의 예방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만큼, 확산 추이를 살피며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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