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서명부…민주당에 전달

[KBS 전주]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오늘(14)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서명 운동에는 전북도민과 출향민 백13만 3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김 지사는 여당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모레(16)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만나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