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층짜리 아파트서 불…4명 병원 이송

김동영 기자 2023. 11.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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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27분께 인천 연수구 1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날 불로 대피하던 15층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세대는 모두 불에 탔다.

같은 층 세대 입주민의 "옆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1분 만인 이날 오후 7시4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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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14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4일 오후 7시27분께 인천 연수구 1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날 불로 대피하던 15층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세대는 모두 불에 탔다.

같은 층 세대 입주민의 “옆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1분 만인 이날 오후 7시4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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