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멜론’ 포근한 청춘·가족·사람·시간 (종영)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터멜론', 따뜻한 가족 타임슬립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14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최종회 16회에서는 등장인물 은결(려운), 이찬(최현욱) 등 가족들의 타임슬립 결말이 그려졌다.
아버지 이찬의 친구들도 여전히 은결 가족을 사랑하고 있었다.
아버지 이찬의 방황과 고민을 친구처럼 겪었던 은결은 음악과 인간, 가족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괜찮은 청춘으로 자라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워터멜론’, 따뜻한 가족 타임슬립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14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최종회 16회에서는 등장인물 은결(려운), 이찬(최현욱) 등 가족들의 타임슬립 결말이 그려졌다.
은결의 청각 장애 가족들은 미래에도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살아가고 있었다. 어머니 윤청아(서영희)는 예술 재단 이사장이 돼 있엇다. 아버지 이찬의 친구들도 여전히 은결 가족을 사랑하고 있었다.
드라마는 부모의 10대 시절로 돌아가 그 시절, 자기 뿌리들의 꿈을 들여다보는 소년 은결의 이야기를 휴머니즘 스타일로 담아냈다. 은결은 처음 사고로 소리를 잃었던 아빠 이찬의 마음을 모두 체감했고, 이는 그 자체로 2대로 이어지는 성장통과 성숙을 의미하는 플롯으로 감동을 안겼다.
특히 과하지 않은 포근한 대사와 캐릭터 감정이 극 중 곳곳에 음악과 함께 서리며,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가족 멜로로 그려졌다는 평가다.
이날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아버지 이찬의 방황과 고민을 친구처럼 겪었던 은결은 음악과 인간, 가족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괜찮은 청춘으로 자라났다.
드라마는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휴먼극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구치소 동기, 전청조는 위아래 다 여자"
- '노출 중독' 브리트니 스피어스 無모자이크 누드 논란 [TD할리웃]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