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과거 선글라스 썼다가 혼나, 여가수 눈 보여야 한다고” (돌싱포맨)

유경상 2023. 11. 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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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이 선글라스도 지적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현정은 무대의상으로 지적을 받았다며 "왜 배꼽이 보이고 바지가 짧냐. 옷이 야하다는 거다. 다른 사람에 비해 상체가 짧아 야하다는 거다. 그것만 규제받은 게 아니라 선글라스를 썼는데 그걸로 혼났다. 여자가수가 눈이 보여야 하는데 안 보인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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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현정이 선글라스도 지적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Y2K 여전사들 가수 채연, 이수영, 김현정이 출연했다.

김현정은 과거 가수들 사이 강풍기 기싸움이 있었다며 “강풍기가 없으면 무대에 안 섰다. 어떤 방송에서 강풍기를 못 쓴다는 거다. 그런데 다른 가수가 강풍기를 쓴 거다. 무대 구조상 그 때는 강풍기가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그 정도면 강풍기 하나 사서 갖고 다니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자 김현정은 “강풍기가 있으면 노래할 때 신선함이 다르다”고 강풍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라드 가수 이수영은 “나는 강풍기를 한 번을 안 맞아봤다”고 신기해 했다.

이어 김현정은 무대의상으로 지적을 받았다며 “왜 배꼽이 보이고 바지가 짧냐. 옷이 야하다는 거다. 다른 사람에 비해 상체가 짧아 야하다는 거다. 그것만 규제받은 게 아니라 선글라스를 썼는데 그걸로 혼났다. 여자가수가 눈이 보여야 하는데 안 보인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연은 “남자는 (선글라스가) 됐는데 여자는 안 됐다”고 돌아봤고 김현정은 “탁재훈 오빠는 선글라스 썼다. 다 안 된다고 한 건 아니고 어디어디에서 안 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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