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샌프란 미중 정상회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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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14일 출국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시 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저녁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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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14일 출국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시 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저녁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인 2017년 이후 6년여 만입니다.
시 주석은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으로 두 정상이 대면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처음입니다.
시 주석은 또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별도로 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미국 기업인들과의 만찬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353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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