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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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4일 경남적십자사 3층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연차대회 대표 수상자로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에 경남신문사(회장 남길우)·창원시(시장 홍남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안분이·박남숙·황병길 봉사원,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오점달 봉사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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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4일 경남적십자사 3층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이삼연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 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사업 발전에 기여한 경남도내 적십자봉사원, 후원자, 협력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연차대회 대표 수상자로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에 경남신문사(회장 남길우)·창원시(시장 홍남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안분이·박남숙·황병길 봉사원,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오점달 봉사원이 수상했다.
적십자 봉사장 금장에 김종길(前 경남적십자사 회장)·백순임 봉사원, 적십자 자원봉사유공장 명예대장에 장미정 봉사원, 최고명예장에 김영애 봉사원이 수상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기 침체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노고에 아낌없는 헌신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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