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유로존 GDP, 2분기 대비 -0.1% 성장…2020년 이후 첫 마이너스

유세진 기자 2023. 11. 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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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7∼9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4∼6월)에 비해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튀르키예의 에이에이닷컴(aa.com)이 14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이날 이러한 3분기 GDP는 초기 추정치와 일치했다며, 이로써 유로존 경제는 2020년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GDP는 3분기 0.1% 감소한 반면 프랑스는 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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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지난 10월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금융 지구와 유럽중앙은행(ECB, 오른쪽) 건물 위로 해가 지고 있다. 지난 3분기(7∼9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4∼6월)에 비해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튀르키예의 에이에이닷컴(aa.com)이 14일 보도했다. 2023.11.1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3분기(7∼9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4∼6월)에 비해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튀르키예의 에이에이닷컴(aa.com)이 14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이날 이러한 3분기 GDP는 초기 추정치와 일치했다며, 이로써 유로존 경제는 2020년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로존 경제는 2분기 전분기 대비 0.2% 성장을 기록했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GDP는 3분기 0.1% 감소한 반면 프랑스는 0.1% 증가했다. 이탈리아는 2분기에 비해 변동이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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