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오랜만에 어깨 노출 현역 돌아간 느낌, 애가 6학년”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수영이 유일한 유부녀로 입담을 뽐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Y2K 여전사들 가수 채연, 이수영, 김현정이 출연했다.

채연, 이수영, 김현정이 Y2K 콘셉트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채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짜 Y2K로 하고 왔다. 옷장을 뒤져서. 그 때 이니셜 목걸이를 꼭 하고 다녔다”며 의상과 목걸이를 설명했다.

이수영도 “오랜만에 어깨를 깠더니 현역 때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어깨 노출을 강조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희들 중에 결혼한 사람 없지?”라고 질문했고 이수영은 “애가 6학년”이라며 유일한 유부녀라 밝혔다.

탁재훈은 “이러고 다니기에 착각을 했다. 속으로 쟤는 아직도 저렇게 입고 다니네 했다”고 말했고, 이수영은 “그때 그 의상이다. 오랜만에 체인벨트도 했다”고 응수했다.

채연이 “설마 아직도 이러고 다니겠냐”고 말하자 탁재훈은 “쟤는 아직도 저러고 다닌다”며 이상민의 의상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내가 언제 이러고 다니냐”며 부인했고, 이수영이 “안 덥냐”고 묻자 “원래 힙합은 더워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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