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러·중이 제재 피해 북 지원한다는 주장,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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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은 자국과 중국이 제재를 피해 북한을 지원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근거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국-유엔군사령부 국방장관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경제 제재를 피해 북한의 미사일 발전을 돕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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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은 자국과 중국이 제재를 피해 북한을 지원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근거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4일 브리핑에서 "그러한 모든 혐의는 전혀 근거가 없으며 그 어떤 것으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국-유엔군사령부 국방장관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경제 제재를 피해 북한의 미사일 발전을 돕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352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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