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러·중이 제재 피해 북 지원한다는 주장, 근거 없어"

서상현 ssh42@mbc.co.kr 2023. 11. 14.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자국과 중국이 제재를 피해 북한을 지원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근거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국-유엔군사령부 국방장관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경제 제재를 피해 북한의 미사일 발전을 돕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 크렘린궁은 자국과 중국이 제재를 피해 북한을 지원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근거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4일 브리핑에서 "그러한 모든 혐의는 전혀 근거가 없으며 그 어떤 것으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국-유엔군사령부 국방장관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경제 제재를 피해 북한의 미사일 발전을 돕고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352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