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대회 조직위 설상 경기장 제설작업 등 본격 조성 착수

이세훈 2023. 11. 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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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설상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의 본격적인 제설작업 등 경기장 조성에 착수했다.

제설작업은 동계스포츠 설상 종목의 경기장 조성에 필요한 눈을 물과 제설기 등 장비를 통해 인공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아울러 조직위는 동계 시즌 최적 기온이 유지되면 경기장 소유주와 협력해 12월 중 주요 제설작업을 마치고, 정설 장비 및 인력과 물자를 투입하여 대회 이전까지 올림픽 수준의 경기구역(FOP)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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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기간 중 스키점프 및 노르딕복합,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스포츠파크(크로스컨트리센터)에 제설작업(Snow Making)이 실시되고 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설상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의 본격적인 제설작업 등 경기장 조성에 착수했다.

조직위는 내년 1월 19일 대회 개최를 대비해 알파인 및 모글경기가 열리는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하프파이프 및 슬로프스타일·빅에어, 크로스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키점프 및 노르딕복합,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스포츠파크(스키점프센터, 바이애슬론센터)의 경우에는 지난 10일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제설작업은 동계스포츠 설상 종목의 경기장 조성에 필요한 눈을 물과 제설기 등 장비를 통해 인공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제설은 영하 3~4도, 습도 60% 이하에서 최적의 눈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현재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져 지난 시즌보다 보름 정도 제설작업을 일찍 추진하게 됐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동계 시즌 최적 기온이 유지되면 경기장 소유주와 협력해 12월 중 주요 제설작업을 마치고, 정설 장비 및 인력과 물자를 투입하여 대회 이전까지 올림픽 수준의 경기구역(FOP)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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