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큰 추위 없어, 새벽까지 서해안 빗방울‥ 수능일, 짧고 요란한 비
[뉴스데스크]
그동안 버티던 찬 공기의 힘이 빠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2도 등으로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아서요.
예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서풍 계열 바람이 불어 들면서 현재 서해안 지방에는 약하게 비구름이 자리해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충남과 전라도,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수능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인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그리고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밤에 그치겠습니다.
이 비의 지속 시간이 짧겠지만 3교시에 시험이 시작되는 오후 시간대에는 서쪽 지방에서 벼락이 치는 등 소리가 요란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2도, 광주 5도, 대구 2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높아서 서울 12도, 강릉 15도, 대구와 광주는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금요일 새벽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도 그리고 남부 내륙 곳곳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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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352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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