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習, 미중 정상회담·APEC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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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 및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14일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날 저녁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미국 땅을 밟는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시 주석은 15일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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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 및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14일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날 저녁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미국 땅을 밟는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시 주석은 15일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양 정상이 얼굴을 맞대는 것은 1년 만이다. 이 자리에서 대만 문제와 미국의 첨단 반도체 대중 수출 통제,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 통제, 중국 인권 문제, 남중국해, 양국 군사회담 재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미국 기업인들과 만찬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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