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에 9만3,493명 참가...전년보다 인증자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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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올해 3월~10월 진행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에 총 9만3,49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참가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45.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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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올해 3월~10월 진행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에 총 9만3,49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참가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45.7% 증가한 수치다.
20좌 완등자 또한 1,011명으로 전년대비 71.6%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MZ세대인 20~30대 방문객이 21,024명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한 것이다. 또 40~50대 방문객은 55,139명으로, 전년대비 50.4% 증가했다.
20대 명산은 도내 각 산의 특성을 반영해 5대 악산, 5대 육산, 10대 숨은 명산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참가자 중 41%가 악산을, 27.8%가 육산을, 31.2%가 숨은 명산을 방문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설악산, 치악산, 팔봉산 순으로 모두 악산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접경지역 5개 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산에는 1만5,290명이 방문, 전년대비 31.8% 증가했다.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산에는 1만9,632명이 방문하여 전년대비 56% 증가 추세를 보였다.
도와 재단은 강원 20대 명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 배지와 강원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에 올해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은 강원형 산악관광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유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악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산악관광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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