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에게 홀딱 반했다! "임대 연장 원한다" → 원소속팀은 "빨리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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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재능'에게 홀딱 반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헤타페는 메이슨 그린우드(22)의 임대 연장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선 적이 없어 경기 감각이 저하됐을 것이라는 우려를 받기도 했다.
헤타페는 그린우드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어 그린우드의 임대 연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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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악마의 재능’에게 홀딱 반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헤타페는 메이슨 그린우드(22)의 임대 연장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그린우드는 2019년 1군 데뷔 후 약 3년 동안 승승장구했다. 빠르게 맨유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은 그린우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맨유 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35골과 1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확실한 재능이었다.
하지만 2022년 1월,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졌다. 그린우드가 여자친구 성폭행 및 폭행 혐의를 받게 된 것이다. 이후 그린우드는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지난 2월 모든 소송이 취하됐다. 다시 여자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린우드를 향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현지의 여성 인권 단체 등은 그린우드의 맨유 선수 자격 박탈을 주장했다. 사건은 마무리됐지만, 그린우드가 폭행을 저지른 사실은 명백했기에 여론은 여전히 그린우드에게 등을 돌리고 있었다.
결국 그린우드의 맨유 복귀는 불가라는 판단이 내려졌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헤타페로 임대를 떠났다. 그린우드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선 적이 없어 경기 감각이 저하됐을 것이라는 우려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고, 재능은 여전했다.
그린우드는 현재까지 모든 대회 10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헤타페는 그린우드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어 그린우드의 임대 연장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맨유는 그린우드를 빠르게 복귀시키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이든 산초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한 항명 사태로 조만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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