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와 재계약 협상 중, 최종 결과 공시 통해 안내"

김민지 기자 2023. 11. 14.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가 블랙핑크와 여전히 재계약 협상 중임을 알렸다.

14일 YG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공시기준일 현재 블랙핑크와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데뷔, 올해 활동한 지 7년이 지난 블랙핑크는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놓고 협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왼쪽부터), 리사, 제니, 지수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YG가 블랙핑크와 여전히 재계약 협상 중임을 알렸다.

14일 YG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공시기준일 현재 블랙핑크와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데뷔, 올해 활동한 지 7년이 지난 블랙핑크는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놓고 협의 중이다. '거물급 아이돌'로 성장한 만큼, 이들의 팀 재계약 여부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앞서 뉴스1의 단독 보도로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운 것이 알려졌다. 다만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후, 붐바야' '휘파람'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