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34득점' GS칼텍스, 정관장전 3-0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 킥스가 정관장 레드스파이크스를 연패로 빠트렸다.
GS칼텍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3-0(27-25 25-19 25-15) 완승을 거뒀다.
주고받는 흐르 속 정관장이 메가의 퀵오픈, 정호영의 블로킹, 팀성공으로 앞서갔으나 GS칼텍스가 실바, 한수지의 블로킹,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따라붙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GS칼텍스 킥스가 정관장 레드스파이크스를 연패로 빠트렸다.
GS칼텍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3-0(27-25 25-19 25-15)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직전 페퍼저축은행전 패배를 딛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 6승 2패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전에 이어 연패를 기록했다. 4승 4패가 됐다.
GS칼텍스는 실바가 34득점 3블로킹, 강소휘가 1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한수지, 유서연, 한수진, 김지원, 권민지, 오세연이 14점을 합작했다.
정관장은 지아가 17득점, 메가가 16득점 1블로킹을 기록했지만 패했다.
1세트 접전 끝 GS칼텍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주고받는 흐르 속 정관장이 메가의 퀵오픈, 정호영의 블로킹, 팀성공으로 앞서갔으나 GS칼텍스가 실바, 한수지의 블로킹, 강소휘의 퀵오픈으로 따라붙었다. 24-24 접전 속 GS칼텍스가 실바, 유서연의 득점으로 앞섰다.
2세트 GS칼텍스가 일찌감치 앞서갔다. 실바의 연속 득점, 팀성공,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로 4-0 치고 나갔다. GS칼텍스는 20-11로 9점 차까지 달아났고 흐름을 유지하며 세트 점수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GS칼텍스는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세트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더니 14-8로 앞서갔다. 메가와 지아를 앞세운 정관장이 추격에 나섰으나 GS칼텍스가 매치포인트 도달 후 실바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