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윤 대통령 “개선안 나올 때까지 공매도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투자자 피해를 막을 방안이 나올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는 1기 신도시를 재정비하는 특별법 등의 민생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감사원, “신재생에너지 30% 목표는 무리”

지난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30%로 높인건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추진이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태양광으로 돈벌이한 한전 직원들도 적발됐습니다.

미얀마 감금 한국인 19명 풀려나…“여행 주의”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말에 속아 미얀마에 입국한 뒤 불법 업체에 감금됐던 한국인 19명이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여행 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 발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독] 대마밭까지 잠입시켜 놓고…보상은?

경찰의 수상한 마약 수사에 대한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경찰이 시민 제보자를 대마밭까지 잠입시켰지만, 사건이 해결된 뒤에 태도를 바꿔 표창장을 주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상장 직후 ‘매출 충격’ 파두…알고도 숨겼나?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 발표 뒤 주가가 급락한 반도체 설계 회사 파두에 대해 금융당국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실적 부진을 예상하고도 이를 감춘 채 상장한건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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