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세창 "전세 사기, 나도 당해..압류 걸고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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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이 전세 사기꾼 잡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금쪽 상담소' MC 정형돈이 이세창에게 "누굴 만날 때마다 매번 명함이 바뀌어서, 사기꾼 아니냐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알고 보니 사기꾼 잡는 사냥꾼으로 활동했다"라고 물었고, 이세창은 "최근 전세 사기 뉴스가 많이 나왔잖아요. 남일 같지 않은 게 저도 당했거든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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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이세창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세창은 13세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집안일부터 요리까지 척척 해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금쪽 상담소' MC 정형돈이 이세창에게 "누굴 만날 때마다 매번 명함이 바뀌어서, 사기꾼 아니냐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창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다이빙계 가면 이강사, 골프 쪽 가면 이프로, 갤러리 하니까 이사, 오일 회사 해외고문, 해외 가수 콘서트 (에이전시)"라면서 "명함이 계속 늘어나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정형돈은 "알고 보니 사기꾼 잡는 사냥꾼으로 활동했다"라고 물었고, 이세창은 "최근 전세 사기 뉴스가 많이 나왔잖아요. 남일 같지 않은 게 저도 당했거든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도 이제 그걸 당했는데"라면서 "뉴스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픈 게, 젊은 학생들이나 그 쪽 사기꾼하고 싸울 힘이 없는데, 저는 주변에 아는 분들도 있어서 사기꾼이 몇 채 갖고 있는지 다 찾아서, 전체를 다 압류를 걸었어요. 저희 집 되찾고, 그런 적이 있었죠"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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