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유명인 동참 잇따라

이철진 기자 2023. 11. 14.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인천 출신 국민배우 박상원 씨를 시작으로 가수, 개그맨, 교수 등 연수구를 사랑하는 유명인사와 지역 리더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가수 김범룡, 이범학, 개그맨 장용, 김원훈, 교수 김경일, 가수 신인선, 두리, 위나 등 30여 명의 각계각층 저명인들이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원 이어 김범룡, 이범학, 장용, 김원훈, 김경일 교수 등 30여 명 참여
가수 김범룡도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참여.[사진=연수구]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인천 출신 국민배우 박상원 씨를 시작으로 가수, 개그맨, 교수 등 연수구를 사랑하는 유명인사와 지역 리더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가수 김범룡, 이범학, 개그맨 장용, 김원훈, 교수 김경일, 가수 신인선, 두리, 위나 등 30여 명의 각계각층 저명인들이 연수구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에만 59명이 동참하는 등 일반인들을 포함한 참여자들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말 기준 279명이 모두 2천343만여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개인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지역별로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기부자는 연수e음 카드, 녹청자 찻잔, 커피, 쿠키, 오란다, 김치 등을 선택해 제공 받고, 연수구는 지난 10월부터 응원 릴레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지난 2월 자매결연도시 ▲평창군 ▲삼척시 ▲예산 ▲완도군 등 4개 도시와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안산시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온라인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방문 접수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응원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