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업계 침체"…바디프랜드 3Q 영업익, 전년比 89% 감소

매출액 985억원…"팔콘으로 선방…신제품으로 극복"

바디프랜드 본사(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바디프랜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억3920만원으로 전년동기(143억132만원)대비 89.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5억4764만원으로 전년동기(1238억6577만원) 대비 20.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2억231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악화해 업계 상황이 좋지 않지만 신제품 팔콘으로 선방했다고 평가한다"며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로 난관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