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추위 누그러져…수능일 전국 ‘비’
KBS 지역국 2023. 11. 14. 20:10
[KBS 대전] 아침까지만 해도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고, 낮 기온도 13도까지 올라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치러지는 모레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우산을 챙겨나가셔야겠고요.
비는 밤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세종의 아침 기온 2도, 대전은 3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 13도, 논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은 천안이 0도, 당진과 서산 3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태안이 1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 1도, 서천이 3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부여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우리 지역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요.
기온도 큰 폭으로 내려가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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