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인 모레까지 부산 큰 추위 없어…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3. 11. 14. 20:07
[KBS 부산] 아침까진 이르게 찾아온 추위로 몸이 절로 움츠러들었죠,
낮부턴 이맘때 늦가을 날씨를 회복했습니다.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에선 건조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고요.
실효습도도 35%를 밑도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고요.
수능날인 모레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체온조절에 유의하시면서, 건강 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능일인 모레 낮부턴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양이 많진 않겠지만,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울산 4도, 양산이 3도 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많은 지역이 15-16도 안팎까지 껑충 오르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친 이후, 다시 찬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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