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대나는 거 원하세요?” BTS 뷔… 나영석PD의 ‘MZ 음식 추천’에 당황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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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십오야' 뷔가 MZ음식으로 들기름 막국수를 꼽았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X세대 MZ먹방 라이브 feat. 지락실 멤버 & 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나영석은 "너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몇 가지 추천해줄 수 있어? 너도 MZ아니야? 너 배달 음식 엄청 시켜먹잖아"라고 물었고, 뷔는 "들기름 막국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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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채널십오야’ 뷔가 MZ음식으로 들기름 막국수를 꼽았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X세대 MZ먹방 라이브 feat. 지락실 멤버 & 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MZ음식을 알아보기 위해 이영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이영지는 지금 라이브를 보는 중이었다고 말해 나영석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나영석은 “(조회수) 천만 찍는 친구가 우리에게 전화를 주면 창피하다”라고 말하기도.
이영지는 “(MZ먹방 라이브라는) 타이틀을 보고 기가 막혔다. 처음으로 전화주길 고대하고 있었다. 한때는 통합되는 MZ대표주자인 것에 반감을 가졌다. 세상이 MZ 물들면서 받아드렸다”라고 말하기도. MZ 대통령이냐는 질문에 영지는 “간부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침에 마라샹궈를 먹었다는 이영지는 “불과 2시간 전에 먹었다. 저한테 음식 추천을 받고 싶으신거죠?”라고 질문을 했다. 핫한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이영지는 “아시다시피 유행이 거진 3개월 단위로 바뀌고 있다. MZ 1세대부터 가도록 하겠다. 키워드가 있다. 지금은 2세대다. 1세대의 키워드는 로제였다”라고 말했다.
나영석은 절대 먹지 않는다는 로제에 대해 이영지는 “MZ 세대를 확보하려면 (로제) 키워드를 지켜줘야 한다. 하지만 로제는 지나갔다. 2세대는 2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예상했다시피 마라이고, 두 번째는 혈당 스파이크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나영석은 뷔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영석은 “너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몇 가지 추천해줄 수 있어? 너도 MZ아니야? 너 배달 음식 엄청 시켜먹잖아”라고 물었고, 뷔는 “들기름 막국수”라고 답했다.
뷔는 “요즘 뽀대나는. 좀 그런걸 원하는 거예요? 크림 뷔릴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들기름 막국수를 좋아한다는 뷔는 “먹으러 원주까지도 간다. 맛집 찾으러 다니는 거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뷔는 “저 MZ 선택된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채널십오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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