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맑고 기온 점차 올라…수능일 오후 ‘비’
KBS 지역국 2023. 11. 14. 20:06
[KBS 창원] 낮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계절의 시계가 다시 제자리를 되찾는 듯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한낮에는 15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수능일 한파는 없겠는데요.
예비소집일인 내일은 우리 지역의 하늘 맑게 드러나겠지만, 수능일인 모레 오후에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다만,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를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4도, 창녕이 0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5도를 보이면서 예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1도, 거창이 0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고요.
한낮에는 진주 15도, 거창 1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 내리는 비는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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