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일만 하는 인구 비중 높아…“정주 여건 개선해야”
안승길 2023. 11. 14. 20:01
[KBS 전주]일자리는 익산에 있지만 정착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인구 비중이 높게 나타나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익산 지역 노동자 15만여 명 가운데 12퍼센트 가량은 다른 지역에서 통근하고 있으며, 전주와 익산, 군산 세 지역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익산에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인구 유입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거주지 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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