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서 지단 후계자와 괴물 공격수가 다시 만날까?’ 바이아웃 2,842억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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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를 접수했다.
레알은 홀란드 영입에 진심이며 내년 여름 발동할 수 있는 바이아웃 1억 7,400만 파운드(약 2,842억)를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레알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 11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엘링 홀란드,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자말 무시알라, 페데리코 발베르데, 알폰소 데이비스,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리스 제임스, 티보 쿠르투아가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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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지네딘 지단 후계자와 괴물 공격수가 다시 만날까?
엘링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를 접수했다. 엄청난 득점력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홀란드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빅 클럽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폭격기 퍼포먼스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점령했다.
홀란드를 향해서는 적응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기우였다.
홀란드는 36골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EPL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팀 성적까지 따라왔다. 맨시티가 EPL, FA컵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한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도 존재감은 미쳤다. EPL 12경기에서 13골을 몰아치면서 득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레알은 꾸준하게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였던 만큼 음바페 대신 영입하겠다는 분위기다.
레알은 홀란드 영입에 진심이며 내년 여름 발동할 수 있는 바이아웃 1억 7,400만 파운드(약 2,842억)를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레알이 홀란드를 영입한다면 지단 후계자 주드 벨링엄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홀란드와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바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barlebofc’는 루머를 종합한 레알의 2024/25시즌 베스트 11을 전망했는데 홀란드가 포함됐다.
레알의 2024/25시즌 예상 베스트 11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엘링 홀란드,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자말 무시알라, 페데리코 발베르데, 알폰소 데이비스,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리스 제임스, 티보 쿠르투아가 구성했다.
한편, 맨시티는 홀란드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맨시티는 계약 연장을 통해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고 주급 9억을 지급하는 등 초특급 대우를 통해 홀란드를 절대 내줄 수 없다는 분위기를 내뿜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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